
접수 내용
선부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세면대 배관이 막혀 몇 주째 세면대를 못 쓰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하는 공간이라 오래 방치할 수 없는 문제였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 배관을 따라가 보니 P트랩이 달려 있는 구조였습니다. P트랩 청소는 위아래에서 손발을 맞춰야 해서 둘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선작업 — 석션으로 먼저 빨아내기
P트랩을 바로 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배관 위치를 확인한 뒤 석션으로 배관 속 이물질을 먼저 빨아냈습니다. 이 순서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현장은 P트랩 바로 아래에 대형 보일러가 놓여 있어서, 트랩을 열었을 때 이물질이 쏟아지면 수습이 대단히 어려운 구조였기 때문입니다. 석션으로 충분히 비워 두면 트랩을 열어도 떨어질 것이 거의 남지 않습니다.

본작업 — P트랩 개방과 배관 스케일링
자세를 잡고 P트랩을 열었습니다. 트랩 위쪽과 옆쪽이 모두 막혀 있었고, 기름 덩어리가 겹겹이 껴 있는 상태였습니다. 세면대가 몇 주째 안 내려간 이유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바로 보이는 덩어리는 긁어내고, 리지드 플렉스 샤프트를 배관에 넣어 내벽에 붙은 때까지 벗겨내는 스케일링을 여러 차례 반복했습니다. 겉만 뚫는 것과 내벽까지 정리하는 것은 재막힘 시기에서 차이가 큽니다.

확인 — 배수와 누수를 모두 점검
트랩 뚜껑을 단단히 닫고 누수 여부부터 확인했습니다. 그 사이 위층 세면대로 올라가, 마침 바로 옆에 있던 물호스를 배관에 꽂고 수압을 최대로 올려 물을 흘려보냈습니다. 물이 시원하게 빠져나갔고, 아래층에서 다시 확인했을 때 누수도 없었습니다.

어린이집처럼 아이들이 쓰는 시설은 막힘을 오래 두면 위생 문제로 이어집니다. 세면대 물이 늦게 빠지기 시작하면 완전히 막히기 전에 점검하는 것이 비용도 시간도 아끼는 길입니다. 선부동을 비롯한 안산 전 지역 세면대 막힘·누수, 언제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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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676-4431📎 이 현장의 작업 당시 기록은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급하게 만든 사례가 아니라, 작업하던 그때 남긴 기록이 있는 실제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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