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수 내용
선부동에 있는 병원에서 하수구가 역류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부 싱크대와 화장실에서 동시에 물이 올라오고 있었고, 심할 때는 수액실까지 쓰기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병원은 환자가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 청결이 곧 진료 환경입니다. 다른 어떤 현장보다 빠른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라 보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점검 — 외부 맨홀에서 원인을 찾다
건물 안 여러 지점에서 한꺼번에 역류할 때는 개별 배수구가 아니라 외부 맨홀에 매설된 배관이 막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맨홀을 열고 고여 있는 물을 조금 떠 보니 누렇게 침전된 기름때 물이 올라왔습니다.

배관을 분리해 안을 확인하자 원인이 분명해졌습니다. 배관 단면을 기름때가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물이 빠지지 못하고 건물 안으로 되돌아 올라오는 것이 당연한 상태였습니다.

작업 — 고압세척과 내부 작업을 동시에
원인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고압세척에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고압호스로 배관 속 기름 찌꺼기와 오염수를 밀어내는 동안, 건물 안에서는 플렉스 샤프트로 배관 벽에 붙은 이물질을 긁어내는 작업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작업 중에 기름 덩어리가 계속 딸려 나왔습니다. 다만 화장실과 싱크 쪽 배관은 플렉스 샤프트만으로는 뚫리지 않을 만큼 단단히 막혀 있어서, 호스를 안쪽까지 끌고 와 고압세척으로 마저 밀어냈습니다. 풀어 놓은 호스 길이만큼 배관 깊은 곳까지 들어간 긴 작업이었고, 호스를 어느 지점에서 넣느냐를 잡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해결 확인과 마무리
작업 후 맨홀 안 배관에서 이물질이 걷혔고, 배관 내벽의 기름때까지 제거되어 오염수가 더 이상 고이지 않았습니다. 건물 안에서도 물이 정상으로 빠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류했던 물의 잔수 처리까지 마치고 현장을 정리했습니다.

병원처럼 하루도 문을 닫기 어려운 시설은 역류 신호가 보일 때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는 100미터 넘는 고압호스를 상시 싣고 다니며, 다른 업체가 해결하지 못한 현장도 맡아 왔습니다. 선부동을 비롯한 안산 전 지역 하수구 역류, 언제든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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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676-4431📎 이 현장의 작업 당시 기록은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급하게 만든 사례가 아니라, 작업하던 그때 남긴 기록이 있는 실제 현장입니다.
당시 블로그 기록 보기 (2025.08.27) →


